당뇨병을 오래 앓고 있는 환자라면 혈당 수치만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하지만 최근 의료계에서 가장 경고하는 것은 ‘당뇨 + 근감소증’의 조합입니다.근육이 줄어들면 단순히 힘이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혈당 조절 실패와 합병증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중·장년층 당뇨환자라면 증상이 없어도 이미 근감소증이 시작된 경우가 많아 조기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근감소증이란 무엇인가?근감소증(Sarcopenia)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 근력, 신체 기능이 함께 감소하는 상태를 말합니다.단순 노화 현상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세계보건기구(WHO)와 대한당뇨학회에서는 질병으로 관리해야 할 상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당뇨환자는 다음 이유로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더 높습니다.인슐린 저항성으로 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