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기초 지식

당뇨병 진단 기준과 자가 진단법 | 혈당 체크는 건강의 출발점!

t4you 2025. 6. 7. 14:26

안녕하세요,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당뇨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다면, 오늘은 당뇨병을 어떻게 진단하는지, 또 자가진단은 어떤 방식으로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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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진단 기준 (2025년 기준, WHO 및 ADA 기준 참고)

정식으로 당뇨병을 진단받기 위해서는 보통 다음의 검사들을 거칩니다:

검사 항목 기준 수치 진단 결과

1. 공복 혈당(FPG) ≥ 126 mg/dL 당뇨병 의심

2. 식후 2시간 혈당 (OGTT) ≥ 200 mg/dL 당뇨병 진단 가능

3. HbA1c (당화혈색소) ≥ 6.5% 당뇨병 진단 기준

4. 무작위 혈당 ≥ 200 mg/dL + 증상 동반 당뇨병 가능성 ↑


💡 TIP: 공복 혈당이 100~125 mg/dL인 경우 ‘공복혈당장애(당뇨 전단계)’로 분류됩니다. 이 시점부터 식습관, 운동, 체중 조절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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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초기 당뇨 의심 증상)

아래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병원 검사를 권장드립니다:

✅ 이유 없이 자주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 물을 많이 마시고, 자주 소변을 본다
✅ 식사량은 줄지 않았는데 체중이 감소한다
✅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진다


✅ 시야가 흐릿해진다
✅ 당뇨 가족력이 있다

🔎 자가 혈당 측정기를 활용하면 보다 정확하게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상이거나 비만,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체크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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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검진의 중요성

당뇨는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질환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년에 1~2회 정기 건강검진, 특히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HbA1c) 수치 확인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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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당뇨는 ‘조기 발견’이 곧 ‘합병증 예방’입니다.
오늘 이 글을 읽으신 당신이 혈당 건강의 주인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당뇨병 전단계란 무엇인가? 언제부터 조심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함께 건강해지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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